'무도' 못난놈들 총집합..콩밥천국vs조직검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2.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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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어 못난놈들을 총동원해 맞짱 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편을 나눠 대결을 벌였다. 빅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갱스 오브 서울' 이후 내부 분쟁이 벌어나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각자 조직원을 충원해 대결을 벌인다는 설정이다.


지난주 '숫자야구'에서 승부를 펼쳤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OB와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YB로 나눴다. 게스트로는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과 권오중,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이 출연했다.

'무한도전'은 자막을 통해 "못난 놈들 총집합"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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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는 권오중과 조정치, 테프콘, 김영철을 더해 '조직검사'라고 팀명을 정했다. YB는 길과 김제동, 윤종신,하림이 합쳐 '콩밥천국'이라고 지었다. 조직검사는 박명수를 보스로, 콩밥천국은 하림을 보스로 정한 뒤 각 팀은 가위바위보로 대결을 벌였다. 당초 콩밥천국은 김제동을 보스로 정했으나 그의 사의 끝에 하림을 보스로 택했다.

각 팀은 '갱스 오브 서울'처럼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상대를 제압할 계획을 짰다.

콩밥천국과 조직검사 대결 승자는 오는 23일 방영분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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