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인간의 조건' 잡고 2주만에 土夜 동시간 1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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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가 '인간의 조건'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는 10.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7.6% 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세바퀴'는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인간의 조건'을 누르고 2주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세바퀴'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인간의 조건'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 '인간의 조건'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1%로 집계됐다.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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