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투개월 녹음실 사진 공개 '데뷔 임박?'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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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종신 트위터>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혼성밴드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데뷔를 앞두고 녹음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투개월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대망의 투개월 첫 노래 녹음은 가장 처음 곡을 줬던 페퍼톤스 신재평 군의 곡. 제목도 'Number1'. 재평 군의 '너무 좋아 좋아!'가 예의상 발언이 아니길. 드디어 우리 도대윤이 차례"라는 글과 함께 투개월의 녹음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림과 도대윤은 각각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윤종신은 지난 1월 20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투개월에게 갈 노래들이 거의 나온 듯하다. 감사합니다. 다들 이제 곧 폭풍 녹음과 트레이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개월의 앨범작업 현황을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투개월의 녹음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투개월의 음악을 들을 수 있나요?", "데뷔 너무 기대된다", "빨리 좋은 노래 들고 찾아오길", "윤종신이 정말 신경써주는 듯" 등의 반응과 함께 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투개월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톱3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과시했고, 방송 이후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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