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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net> |
케이블 채널 Mnet이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 첫 방송을 앞두고 '엠보코' 관련 프로그램을 종일 방송한다.
21일 Mnet에 따르면 '엠보코2'가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당일 0시부터 '엠보코' 연관 프로그램들이 종일 시청자들을 찾는다.
관계자는 "'엠보코' 시즌1 다시 보기부터 어린이 버전인 '엠넷 보이스 키즈', 시즌1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연한 '엠보코 V2 콘서트' 등 관련 프로그램들이 22일 종일 방송한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5시에 방송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역시 '엠보코' 시즌1 TOP4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가 출연해 각 코치별 분석과 공략법 등 오디션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Mnet 오광석 팀장은 "'엠보코'가 워낙 독특한 예선 과정을 거치고, 더욱이 올해는 일부 과정이 추가, 업그레이드 됐기 때문에 시즌2를 더 재미있게 시청하기 위해서라도 시즌1을 다시 보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해 이 같은 파격적인 편성을 했다"라며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기획해 방송한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엠보코2'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컬리스트 경연 프로그램. 가수 오디션 홍수 속에서 참가자들의 목소리만 듣고 선발하는 블라인드 예선 등의 독특한 오디션 과정과 코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의 환상 호흡 속에 인기를 모았다.
지난 시즌에 신승훈 팀의 손승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올해는 어떤 코치가 우승자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 이후 스카우트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반전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