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주원, 최강희와 첫키스 "우리 정신줄 놓자"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2.21 23:13 / 조회 : 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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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7급공무원'>


'7급 공무원' 주원과 최강희가 첫 키스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오현종)에서 한길로(주원 분)는 김서원(최강희 분)의 집에 들이닥쳤다.

앞서 길로는 서원이 있는 앞에서 자신에게 화를 낸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 분)에게 화가 나 집을 나왔다. 이에 서원은 집으로 들어가라며 길로를 설득했다. 서원의 설득에 마음이 누그러진 길로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원을 찾은 것.

길로는 서원을 끌어안으며 "고맙다는 말 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길로는 "연인들이 첫 키스를 가장 많이 하는 장소 3위가 어딘지 알아? 차 안이래. 2위는 공원. 1위는 대문 앞"이라며 "근데 나는 장소가 상관없다고 생각 해"라고 말했다.

길로의 의중을 눈치 챈 서원은 옷장 앞으로 도망갔고, 길로는 그런 그녀를 옷장 앞으로 밀치며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서원 역시 길로의 키스에 화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침대로 자리를 옮긴 뒤, "우리 정신 차리자"라는 서원의 말에 길로는 "우리 정신줄 놓자"며 다시 한 번 키스를 했다.

그 때,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서원의 동생 민호(노영학 분)가 들이닥쳤다. 서원은 "나오면 나온다고 전화를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너는 휴가를 왜 이렇게 자주 나오냐"고 민망함에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이에 민호는 "제대하면 조카 보게 생겼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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