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하림, 신치림 불화설 "갈등있었다" 고백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2.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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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윤종신과 하림이 불화설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종신과 하림은 서로의 입장이 달라서 팀 내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림은 "내 꿈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더라도 내 음악을 하는 것이다. 그것을 윤종신에게 말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나와 생각이 달랐다"며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결국 나는 윤종신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불만이 생겨 몇 년간 여행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하림을 이해는 한다. 하지만 나는 하림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음악은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갈등도 있었다. 하지만 하림이 잘되길 바랐다"라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하지만 하림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둘은 신치림으로 포크 트리오를 결성하며 다시 같이 음악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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