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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우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임재편 편에서 422표를 얻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했다. 김태우는 무대에서 기교를 뺀 정공법으로 완벽하게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414표를 얻은 부활의 정동하를 꺾고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정동하는 "우승이라는 글자보다 임재범 편이라는 글이 더 좋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정동하는 '비상' 신용재는 '너를 위해', 박완규와 유미는 듀엣으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일락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