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윤형빈에 250만원 커피머신 결혼선물 '멘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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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윤형빈 정경미의 결혼 혼수로 250만 원 짜리 커피머신을 마련해 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편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정경미와 결혼을 앞둔 막내 윤형빈은 '남격' 멤버들(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주상욱, 김준호)을 상대로 게임을 해 혼수를 마련했다.

이날 이경규는 윤형빈과 머랭 만들기 대결을 벌였다. 대결 실패 시 커피머신을 사줘야 했다.

이경규는 열심히 손을 놀려 머랭을 만들었지만 실패했다. 반면 윤형빈은 커피머신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이경규를 이겼다.


윤형빈 정경미는 250만원 커피머신을 선택했다. 이경규는 설마가 현실이 되자 무릎을 꿇었다. 실제 결제금액은 160만원이었다.

이경규의 좌절에 윤형빈과 정경미는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이윤석과의 게임에서 승리해 98만원 상당의 소파를 획득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2일 오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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