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마크 앤드류스, 브렌다 채프먼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앞서 제66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과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피터 로드 감독의 '허당 해적단' 팀 버튼 감독의 '프랑켄위니' 리치 무어 감독의 '주먹왕 랄프' 샘 펠 감독의 '파라노만'이 후보에 올라 '메리다와 마법의 숲'과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