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금' 윤시윤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 안볼 것"(인터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2.26 17:55 / 조회 : 1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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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 ⓒ사진=구혜정 기자


tvN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에서 '깨금'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에 마지막 회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시윤은 26일 오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늘(26일) 마지막 회는 안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웃집 꽃미남' 뿐만 아니라 원래 출연하는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며 "못 보겠더라. '마지막회' 하면 뭔가 끝나는 기분이 든다. 캐릭터를 신나게 몰아붙이며 연기했는데 '끝난다'는 그 기분이 싫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출연하는 드라마가 아니라면 마지막 회가 즐거운데 제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 결말이 어떻게 나더라도 괴롭다"며 "어떻게 보면 책임감이 없을 수도 있지만, 마지막 회 전까지는 정말 최선을 다해 모니터한다. 마지막 회는 유종의 미를 거두신 감독님, 작가님께 바치는 마음으로 찍었으니 시청자분들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결말에 대해서는 "애청자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윤시윤은 천진난만 사랑스런 연기로 '깨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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