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세시봉 친구들 사이 별명은 '소대장'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2.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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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SBS'좋은아침'>


가수 윤형주가 친구들 사이에서 '소대장'으로 불리는 사연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70년대 통기타 포크문화의 창시자 윤형주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형주는 자신의 별명이 '소대장'인 것에 대해 "소대원들이 말을 잘 안듣는다"며 "오후 3시에나 일어나는 송창식과 점심 먹는 것이 소원이다. 김세환은 많이 따지고 조영남은 말을 잘 안듣고 이장희는 허허 웃으면서 안따라온다. 말을 잘 안듣는다"고 말했다.

윤형주는 "꼼꼼한 성격과 정리 능력, 자료도 많은 덕분에 총무, 재무, 섭외, 항공편 및 숙소 예약 등 모든 것을 도맡아 하다보니 소대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급도 안 시켜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주는 MBC '놀러와' 출연 당시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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