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프', 이영자 출격...강호동 고민 없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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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좌) 강호동(우)ⓒ스타뉴스


MC 겸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격한다.

27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진행될 '달빛프린스' 7회 녹화에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녹화에는 이영자 외에 가수 김완선, 개그우먼 김숙과 권진영도 함께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북 토크' 주제는 소설가 장 자끄 상뻬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게스트 4인방의 공통점은 미혼이다. 방송계에서 만만치 않은 입담을 펼치는 이들이 '달빛프린스'의 다섯 MC들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영자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자가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시청자 고민 사연을 듣고 유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MC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달빛프린스'의 MC들(강호동, 탁재훈, 최강창민(동방신기), 용감한 형제, 정재형)의 최근 고민을 들어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달빛프린스'의 관계자는 "'달빛프린스'의 MC들이 이영자에게 각자 고민을 얘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며 "하지만 이영자에게 강호동을 비롯한 MC들이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달빛프린스'는 오는 3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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