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보영..★들이 세무서에 떴다

납세자의 날...세무서 일일 민원봉사실장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3.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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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천정명 차승원 심혜진 류승룡(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스타뉴스


류승룡 이보영 차승원 천정명…. 톱스타들이 세무서에 떴다.

4일 제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섰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1000만 주역 류승룡과 국민 드라마로 종영한 '내딸 서영이'의 히로인 이보영 등이 세무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날 이보영은 역삼 세무서에서, 류승룡은 용인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맡았다. 차승원은 강남 세무서, 천정명은 용산 세무서, 이수근은 마포 세무서에서 이날 하루 민원 업무를 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우와 가수, 개그맨과 운동선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여러 스타들이 일선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배우 김혜수는 반포 세무서, 가수 윙크는 남대문 세무서, 탤런트 윤상현은 송파 세무서, 개그맨 양상국은 동작 세무서, 탤런트 최필립은 동대문 세무서, 탤런트 박성웅은 구로 세무서, 개그맨 김원효는 양천 세무서에서 이날 업무를 본다. 탤런트 박상원은 강남 세무서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이 됐다.


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서인천 세무서, 개그맨 이혁재는 남인천 세무서, 가수 이수영은 분당 세무서, 배우 심혜진은 남양주 세무서, 역도선수 장미란은 고양 세무서, 가수 조항조는 인천 세무서, 가수 최진희는 동안양 세무서로 향했다.

배우 정만식은 수원 세무서, 모델 출신 탤런트 변정수는 이천 세무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은 의정부 세무서, 최유나는 파주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이 됐다.

한편 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엄태웅 한가인 태진아 등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톸령 표창을 받았다.

엄태웅 한가인 태진아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 연예인으로서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며 타의 모범이 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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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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