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대호 아나 "MBC 명예걸고 춤출것"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3.04 14:54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이기범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의 명예를 걸고 춤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진행 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 제작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아나운서 국장님이 '춤 잘 추느냐? 춤 한번 춰봐라'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욕심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MBC의 명예를 걸고 춤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이번에 '댄싱스타3'에 참여하면서 입사 이래 최고의 출연료를 받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한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아나운서로 뽑힌 인재로 현재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댄싱 스타3'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망라하는 각계 유명 인사들의 댄스스포츠 도전기를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1년 시즌 1이, 지난해 시즌2가 방송됐다. 오는 8일 오프닝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경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