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싸이 형, 내 근황 궁금해 검색해봤을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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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군 ⓒ사진=최부석 기자
황민우 군 ⓒ사진=최부석 기자


'리틀싸이' 황민우(8) 군이 '강남스타일'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싸이와의 최근 근황에 대해 밝혔다.


황민우 군은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헤리츠에서 진행된 쇼타임 쇼케이스 간담회에서 싸이와 최근에 연락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답하며 "저도 바쁘고 싸이 형도 바빠서 서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며 "아마 싸이 형도 제 근황이 궁금해서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해 봤을 것"이라고 답했다.

황민우 군은 "최근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만나러 가던 도중에 싸이 형이 공연하는 것을 봤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유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황민우 군의 첫 신곡 'Show+Time'은 댄스 신동 황민우의 특유의 댄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힙합, 덥스텝 스타일 장르가 가미되며 일렉트릭 비트, 랩이 함께 가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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