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新예능 멤버 윤곽..윤종신·유세윤 물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3.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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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부터 시계방향) 개그맨 강호동, 유세윤, 가수 윤종신 ⓒ사진=스타뉴스


SBS가 새롭게 선보일 일요일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할 멤버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현재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일요일이 좋다'라는 제목 하에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와 '런닝맨'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종영하는 'K팝스타2' 후속으로 들어가게 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앞서 SBS 측은 'K팝스타2' 후속으로 강호동이 메인MC를 맡고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을 기획했던 장혁재 PD가 맡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화한 바 있다. 'K팝스타2'는 현재 생방송 무대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께 종영할 예정이다.

앞서 강호동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멤버로는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가수 김범수가 거론됐으며 이외에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감을 발산해왔던 가수 윤종신, 개그맨 유세윤 등도 출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몇몇 방송관계자는 "6명의 조합을 맞추기 위한 구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언급된 멤버들의 투입이 우선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강호동과 장혁재 PD와의 재회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멤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포맷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 구성될 지도 관심사가 될 전망.

관계자는 "'1박2일', '무한도전'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전형적인 버라이어티 예능을 기본적인 콘셉트로 잡고 색다른 포맷을 준비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다"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일요일이 좋다'가 독보적인 위치를 얻을 수 있도록 고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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