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종영, 시청률 3.3%로 쓸쓸히 퇴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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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달빛프린스'가 3%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4.8% 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달빛프린스'는 마지막회로 미국의 희극인 스티브 하비가 집필한 책 '내 남자 사용법'을 주제로 북토크가 꾸며졌다. 게스트는 2AM의 멤버 창민, 정진운, 가수 김태우가 출연했다.

'달빛프린스'는 지난 1월 22일 강호동의 KBS 복귀작이자 '북 토크' 콘셉트라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시청률 3~4%대 시청률로 폐지가 결정됐다.


'달빛프린스'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마지막회에서는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로 퇴장했다.

동시간대 1위는 김희선 신동엽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이 차지했다. '화신'은 한 주 전 6.3%의 시청률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7.0%를 기록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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