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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댄싱위드더스타3'> |
'댄싱스타' 김완선이 경쾌한 차차차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가수 김완선은 1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핸즈업’에 맞춰 차차차 무대를 선보여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반짝이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완선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댄싱퀸다운 현란한 스텝과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무대를 장악한 점령군의 무대를 봤다. 경쾌한 무대였다. 역시 댄싱퀸이다", 알렉스김은 "차차차는 자신감을 나타내는 춤인데 자신감 있게 잘 움직였다", 김주원은 "춤 추는걸 보면서 명불허전 군계일학 단어들이 생각났다. 움직임에 있어서는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신 것 같다"며 극찬했다. 김완선 김형석 커플은 총점 22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편 김완선은 연습에서도 고난이도 동작을 곧잘 따라하는 등 남다른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김완선은 "내가 추는 춤하고 댄스스포츠하고 전혀 다르다는 걸 잘 모르시고 당연히 잘추려니 하는데 정말 부담 엄청 된다"면서도 "목표는 1등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