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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미투데이> |
가수 싸이가 배우 이정재와 친분을 과시했다.
싸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골드문 이자성 회장님. 신기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이정재와 어깨를 맞대고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재와 달리 약간 상기된 듯한 싸이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싸이가 언급한 '골드문 이자성 회장님'이란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에서 맡은 역할이다. 영화 '신세계'는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싸이 귀엽다", "이정재 정말 잘 생겼다", "싸이 홀쭉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4월 12일 신곡을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