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이은결, 마술+퀵스텝 "춤의 마술사"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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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댄싱위드더스타3'>

'댄싱위드더스타3' 이은결이 퀵스텝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은결은 22일 생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파트너 이정현과 함께 '첫인상'에 맞춰 퀵스텝 무대를 선보였다.

이은결은 마술사 출신답게 경연무대에 약간의 마술을 겸한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상원은 "춤도 춤이지만 소품과 마술 등 무대의 다양한 완성도가 좋았다. 약간의 실수도 의도된 것 같은 드라마틱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알렉스김은 "스텝하고 살짝 뛰어오르는 동작, 옆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동작을 잘했다. 파트너와의 조화가 아쉽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주원은 "예전에 이은결 씨의 마술쇼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젠 춤의 마술사로 거듭날 것 같다"고 말했했다. 결국 이은결 팀은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각각 7점, 6점, 7점을 받아 총점 20점을 기록했다.

이에 이은결은 첫 무대에서 심사위원 김주원이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평한데에 "과대평가 하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였다.

앞서 이은결은 광고 촬영 중에도 틈틈히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