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남격', 마지막 미션..'감동과 웃음 회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4 18:13 / 조회 : 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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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폐지가 확정된 '남자의 자격'이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한 마지막 미션을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주상욱 김준호)이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이란 주제로 그 동안 방송을 하면서 만난 인물 중 추억에 남는 이들을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각자 추억에 남는 인물들을 찾아 떠났다. 이경규와 김태원은 먼저 KBS 스포츠 해설위원 한준희를 함께 만났다. 또한 김태원은 2년 전 자신의 암을 발견한 배재문 의사를 찾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김재준 의사도 만났다.

이후 이경규와 주상욱은 2010년 '남격 합창단'을 이끌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박칼린 음악감독을 만났다. 박칼린은 '남격'의 폐지를 아쉬워하는 한편 과거 받은 감동을 회상했다. 박칼린은 '남격'이 자신에게 준 의미에 대해 "가장 컸던 행복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주상욱은 창극을 함께 했던 KBS 가애란 아나운서를 찾았다.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2개월 만에 만남에도 핑크빛 기운을 발산했다. 하지만 주상욱은 이날 함께 자리한 정다은 아나운서에게도 관심을 보여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김준호와 주상욱은 또 지난해 10월 '철인 3종 경기' 미션을 함께 했던 김준현을 만났다. 김준현은 '철인 3종 경기'에서 바다 수영을 할 때 "포기하려고 했었다"며 "앞에 형들도 가지, 억지로 억지로 했다.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수영하면서 몇 번이고 울었다. 괜히 울컥했다"고 전했다.

김준호와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 김준현에 이어 백담사로 다음 인물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한편 '남격'의 마지막 미션은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남격' 후속으로는 스타패밀리쇼 '맘마미아'가 오는 4월 14일부터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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