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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강남스타일'로 29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순위권에 명함을 내밀었다.
29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4월6일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15일 공개된 싸이의 정규6집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4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29위에서 다섯 계단 하락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 무려 29주 연속 핫100 순위권(100위) 내에 진입하는 저력은 잃지 않았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내 최신 유튜브 차트에서는 1위에 재등극하며 여전한 힘을 보여줬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의 메인 싱글 차트에서 31주 연속 순위권(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7일 귀국해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싸이는 오는 4월12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을 발표한다. 다음 날일 4월13일에는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5만명 규모로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