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성재, 전형적 딸바보 "짧은 치마 안 돼"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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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나혼자산다'>


배우 이성재가 직접 딸의 무용복을 고르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인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봄을 맞아 집을 새 단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무용복 가게에 들른 이성재는 영상통화로 무용 전공을 하는 미모의 첫째 딸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통화로 딸에게 무용복 디자인을 보여주며 캐나다에 있는 딸에게 줄 무용복을 골랐다.

전날 치룬 발레 콩쿠르에서 2등을 했다는 딸은 축하 선물을 주겠다는 아빠 이성재에게 "발레 연습용 치마를 사달라"고 부탁했다.

이성재는 딸이 짧은 치마가 필요하다고 하자 "이것도 짧다. 더 짧으면 다 보인다. 너무 짧은 건 안 돼"라며 딸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성재는 딸에게 몇 번의 뽀뽀를 전하며 쉽게 영상통화를 끊지 못했다. 또한 그는 무용복을 구매하며 능숙하게 흥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혼자남의 연륜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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