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수지와 부녀역..전생에 나라 구했나싶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4.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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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스타뉴스


연기자 조성하가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측에 따르면 최근 '구가의 서'의 출연자들인 이승기 수지 이성재 정혜영 조성하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작품에서 수지가 연기할 담여울의 생부 담평준 역에 캐스팅된 조성하는 수지와 극중 부녀지간으로 호흡하게 된데 대해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싶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조성하는 "아직은 아빠 역할을 할 때는 아닌데..."라며 내심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지의 애교에 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마음을 풀었다.

한편 반인반수 최강치 역의 이승기는 '섹션TV 연예통신'과 만남에서 "최강치와 내 실제 모습은 정말 비슷한데 연기를 하다가도 '내 안에 이런 게 있었구나'하고 깜짝 놀란다"라며 "최강치도 나와 같은 B형 남자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권도 2단 소지자 수지가 촬영 때 실제로 타격용 발차기를 한다는 사실도 이번 만남을 통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조이승기 수지 조성하의 '구가의 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이날 오후 3시45분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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