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옥택연 고준희 구잘 합류..캐스팅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4.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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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전야'가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을 확정했다.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측은 6일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의 캐스팅을 확정 발표했다.


김강우는 전직 야구선수 태규 역을, 김효진은 비뇨기과 의사 주영 역을 맡아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이연희는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을 맡았다. 주지훈이 이연희의 마음을 흔드는 웹툰 작가 경수로 캐스팅됐다. 이연희의 약혼자로는 옥택연이 출연한다.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 역에 마동석,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녀 비카 역에 '미녀들의 수다' 출신 구잘이 캐스팅됐다. 이희준은 순정파 비뇨기과 병원 과장 대복 역을, 고준희가 이희준의 상대역 이라 역을 각각 맡았다.

'결혼전야'는 2009년 영화 '키친'으로 데뷔한 홍지영 감독의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리얼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는 이달 중 첫 촬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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