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밴드' FT아일랜드, 라이브 투어 실력입증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4.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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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임성균 기자


한류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3년 한 해 FT아일랜드의 일정이 라이브 공연으로 꽉 찼다. 아시아투어부터 아레나투어까지 화려한 행보를 이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 오는 13일 베이징 올림픽 중심 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테이크 FT아일랜드(TAKE FTISLAND)' 공연이 있다. 이 공연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시작된 투어로 이미 홍콩, 대만, 상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면서 "이번 베이징 공연 후 7월 말 싱가포르, 8월 말 홍콩에서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는 아시아투어로 바쁜 와중에 6월 시작되는 대규모 공연인 아레나투어 라이브 공연 일정도 잡혀 있으며 일본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아레나투어에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지난 3월 말 일본에서 10번째 싱글앨범 'You Are My Life'를 발매한 FT아일랜드는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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