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김보미, 이도영과 비밀연애? "절대 아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4.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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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SBS '화신' 방송화면 캡처, 오른쪽ⓒSBS '내딸 꽃님이' 방송화면, 커뮤니티 사이트>


배우 김보미가 이도영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김보미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서 '구가의서' 때문에 검색어 올라간 줄 알고 클릭했다"며 "헐 열애설.. 절대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후 불거진 동료배우 이도영과의 열애설을 김보미가 적극적으로 부인한 것.

앞서 이도영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과거 동료 연예인과 비밀연애를 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도영은 "촬영 중 위에서는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 식탁 밑에서 여자친구가 갑자기 다리로 스킨십을 해왔다. 평소 조신한 그녀가 그렇게 다가오니 더욱 설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도영의 상대 여배우가 누구인지 캐묻는 MC들에게 넘어 간 이도영은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이도영의 여자친구로 배우 김보미를 지목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의 방송 내용을 캡처 한 사진 속에는 원형 테이블을 배경으로 이도영의 왼편에 김보미가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이도영의 설명과 사진의 정황이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 역을 맡았던 배우로 SBS '바람의 화원' SBS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일 첫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 윤서화(이연희 분)의 몸종 담이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배우 이도영은 MBC '선덕여왕', MBC '욕망의 불꽃', SBS '내 딸 꽃님이', MBC '무신'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무자식상팔자'에 막내아들 안준기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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