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쳐> |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에서 서미도(신세경 분)는 괌에 출장을 가 이재희(연우진 분)를 만났다.
괌에서 서미도와 이재희는 티격태격 대화를 나누며 안면을 텄다. 호텔 가든 파티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퀸 프레디 머큐리 친필 사인을 위해 댄스 게임에 참가했다.
춤을 추다가 링 안에 들어가야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게임에서 서미도와 이재희는 불꽃 댄스 대결을 선보였다. 서미도는 맨발로 트위스트부터 셔플댄스까지 추는 투혼을 보였다.
두 사람이 상품을 두고 계속 신경전을 벌이며 가까워졌고 서미도는 과거 이재희와 함께 쌀을 타먹던 첫 만남을 기억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