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딸 이창선 "언니 잘못인데도 같이 맞았었다"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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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쳐>


송옥숙의 딸 이창선이 언니 때문에 같이 맞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이창선은 입양된 언니 송지원 때문에 잘못을 하지 않아도 혼나야 했던 일들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니가 잘못했지만 나도 같이 혼났었다. 언니 때문에 정말 자주 같이 맞았었다. 왜냐면 언니만 혼나면 언니가 차별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똑똑하다. 자랑스럽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며 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옥숙 가족이 보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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