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싸이 '젠틀맨' 뮤비 출연 "재조명 기회 영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4.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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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8' 방송화면 캡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싸이의 '젠틀맨'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의 '젠틀맨' 안무 외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의 조회 건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가인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싸이 선배님한테 만우절날 연락을 받았다"며 "그래서 거짓말인 줄 알고 처음에는"이라고 말했다.

가인은 "다시 재조명 받게 된 기회기 때문에 너무 영광으로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싸이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게재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6시간만에 1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어 38시간 만에 5000건을 넘어섰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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