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지금은 80%정도 나아져"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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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좋은 아침'>


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에서 빠져나왔다고 고백했다.

김세레나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보톡스 시술 중독 인해 겪었던 고충을 토로하며 현재는 전혀 맞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귀가 얇은 게 흠이다.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보톡스를 맞게 됐고, 한 번 맞으니 정말 얼굴이 펴졌다"며 "한 번 맞으니깐 다른 쪽도 맞게 됐다. 이후 얼굴이 울퉁불퉁 해졌다"고 보톡스 중독을 경험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안 맞는다. 지금 한 80%정도 얼굴이 나아진 상태다. (나머지 부분은) 세월이 흐르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세레나는 지난해 5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보톡스 중독 경험으로 인해 변한 얼굴 때문에 죽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세레나는 두 차례 이혼을 겪으면서 겪었던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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