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으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8일(미국 시간) 현지 아이튠즈에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11시45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아이튠즈 내 장르를 총 망라한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21일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로써 사흘 연속 정상 자리를 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미국 아이튠즈는 뮤직비디오를 스트리밍 개념이 아닌 음원처럼 다운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설정,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볼 수 있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9시 베일을 벗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212시간, 즉 9일 20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께 마침내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2억뷰를 넘어섰다.
전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만에 2억 뷰를 돌파한 것으로, 공개 직후 가장 짧은 시간 만에 1억 뷰를 찍은데 이은 또 한 번의 세계 신기록이다. 이번 작품은 외부에 선보여진 지 80시간 만인 지난 17일 오전 5시께 이미 1억 조회를 돌파했다.
싸이는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 '젠틀맨'의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