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상' 이경애에 쏟아지는 격려.."힘내세요"

김수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4.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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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부군상을 당한 개그우먼 이경애 사진출처=종합편성채널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개그우먼 이경애가 부군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으로 투병 생활 중이던 이경애의 남편 김 모씨 지난 1월 23일 새벽 6시 30분 서울대학교 병원 입원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62세. <24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복수의 소식통은 스타뉴스에 "지금도 이경애씨와 가족들의 슬픔이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도 이경애씨의 비통함은 가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군상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해왔던 이경애씨가 최근 들어서 애써 마음을 추스리면서 방송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경애는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왔던 터라, 이 같은 비보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 역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이경애에 대한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 SNS 등에 글을 남긴 팬들은 "방송에서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힘내시길", "다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하루 빨리 추스리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시길" 등등 격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경애는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개그우먼으로 19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친 스타다.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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