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이장우가 불륜 의심하자..'정색'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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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자룡이 간다' 캡쳐


'오자룡이 간다' 진태현이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는 이장우에게 도리어 화를 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김마리(유호린 분)는 술에 만취해 진용석(진태현 분)의 집을 찾았다.


앞서 김마리는 자신의 아이 솔이를 진용석의 집에 업둥이로 들여보냈다.

집 앞에서 다른 곳으로 가서 얘기하자는 진용석과 솔이를 한 번만 보여 달라는 김마리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집으로 돌아오던 오자룡(이장우 분)이 이 모습을 보게 됐다.

오자룡은 둘의 사이를 의심하며 진용석을 찾아가 물었지만 진용석은 "김 비서(김마리)가 혼자 아이 키우는 거 안쓰러워서 좀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김 비서가 오해를 한 것"이라며 "김 비서랑 나 아무 사이도 아니야. 어떻게 그런 여자하고 엮어. 자네 이러는거 몹시 불쾌해"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진주(서현진 분)는 업둥이로 들어온 솔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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