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연가 아버지 고민男 "아버지 건강 걱정"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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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하루에 적어도 담배 2갑을 피우는 애연가 아버지가 고민인 남자가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남자는 집에서 담배 피우는 애연가 아버지 때문에 속상하다는 고민남이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민남은 "학교에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 집안 모든 곳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오해를 많이 받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나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고 싫다고 했다. 너무 속상했다"라며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아빠의 건강의 문제도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병원에서의 진단 결과 고민남의 아버지는 폐기능이 정상인의 70%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태로 밝혀졌고 이에 고민남의 아버지가 금연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강진, 장윤정, 홍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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