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김혜수, 못하는것 있다..'자동차 수리'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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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2TV '직장의 신' 방송 캡쳐


천하의 미스김도 못하는 것이 있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의 단 한 가지 약점이 자동차 수리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무정한(이희준 분) 장규직(오지호 분)과 함께 한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중 자동차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웠다.

미스김은 차를 고치려 차 밖으로 나섰고 장규직은 "역시 미스김 자동차도 정비할 수 있군. 빨리 고쳐봐"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미스김은 자동차를 고치지 못했고, 그녀는 당당하게 "역시 자동차는 고치지 못하겠습니다. 안 되겠군요"라고 말해 장규직과 무정한을 당황스럽게 했다.


예상외의 답변에 당황한 장규직은 "미스김 자동차 정비공 자격증은 없는 거야? 뭐야 말 왜 안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김은 "네. 없습니다. 그럼 저는 출근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라고 당당히 말한 뒤 장규직과 무정한을 두고 혼자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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