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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
조달환이 상대 팀의 에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예체능'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목동 핑퐁스와 대결을 펼치게 된 예체능팀은 세 번째 주자로 조달환을 내보냈다.
목동핑퐁스의 세 번째 주자는 2부 경기까지 진출한 바 있는 권태호씨가 나섰다. 이에 조달환은 "걸음걸이와 라켓을 잡는 것 조차 다르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달환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권태호씨를 앞섰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권태호씨 역시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스포츠맨십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