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 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우승자 로이킴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승우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데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헬로'의 뮤직비디오 및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승우는 '다른 '슈퍼스타K4' 출신 가수들이 다들 잘 되고 있는데 어떻느냐'는 물음에 "특히 로이킴 형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승우는 "로이킴 형은 지금 계속 1등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또 "딕펑스 형들과 대광이 형도 앨범 준비를 빨리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에게 유승우의 음악을 처음 선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앨범은 열일곱의 사랑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구성했으며 지난 2일 선공개된 '너와 나', 타이틀곡 '헬로'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유승우의 자작곡 '서툰 사랑'과 '한심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도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우의 데뷔 앨범 '첫 번째 소풍'은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이날 타이틀곡 '헬로'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