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결혼식서 턱시도·드레스 다 입는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5.22 20:48 / 조회 : 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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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화면


영화제작자 겸 감독 김조광수와 그의 동성 연인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 김승환이 결혼식에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둘 다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동성 커플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결혼식 의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에서의 의상과 성 역할에 대한 질문에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둘 다 턱시도 입고 들어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조광수 감독은 "결혼식 중간에 뮤지컬 형태로 결혼식 퍼포컨스를 할 예정이다. 그 때 우리 둘 다 웨딩드레스를 입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승환 대표는 "사회적 통념을 깨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연 앵커가 "하이힐을 신고 망사 스타킹도 신을 것이냐"고 묻자 김승환 대표는 손사레를 치며 "우아하게 입고 싶다"고 답한 반면 김조광수는 "나는 섹시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조광수 감독은 동성 커플의 장점으로 시월드나 처월드가 없어서 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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