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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을 앞둔 김수현은 최근 대형 타블로이드 매거진 ‘THE STAR(더 스타)’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영화에 대한 기대와 대학 생활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내달 5일 개봉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 캐스팅 전부터 웹툰을 알고 있었다는 김수현은 “‘영화로 나온다면 도전해봐야겠는데?’란 생각을 했는데 진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며 “캐스팅된 후 웹툰을 그린 훈 작가님으로부터 직접 사인도 받았다”고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말고사”라고 답해 인터뷰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연극영화과다 보니 대부분 실기 위주인데 학생들끼리 팀을 짜서 공연 형태로 발표를 한다”며 “예전에는 교수님이 ‘발표할 사람?’ 그러면 ‘저요’ 하고 뛰쳐나가곤 했는데, 지금은 보는 눈이 괜히 부담스럽다”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얻은 인기의 부담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4일 발간한 ‘THE STAR(더 스타)’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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