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日유명 안무가와 손잡고 6월 컴백임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5.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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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2NE1(박봄, 공민지, 씨엘, 산다라박)이 6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2NE1은 6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솔로로 출사표를 던진 리더 씨엘도 멤버들과 함께 신곡 안무를 맞춰보며 2NE1 컴백의 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 안무에는 일본 유명 안무가가 참여했다. 이 안무가는 최근 안무구성 및 지도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2NE1에 많은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YG측은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요즘 떠오르는 유명 안무가"라며 "새로운 안무가와 함께 작업한 2NE1의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NE1의 컴백은 당초 예고된 것이었다. 지난 17일 YG는 자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2NE1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하는 티저를 공개해 2NE1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는 지난 28일 CL의 첫 솔로 발표와 함께 조만간 2NE1의 신곡을 발표하겠다는 YG의 첫 공식 발표가 됐다.


YG측 관계자는 "'내가 제일 잘나가', '아파'를 연속 히트 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지난 2012년처럼 올 한해를 2NE1의 전성기로 만들겠다는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당찬 각오가 담겨있는 티저"라고 설명했다.

한편 2NE1은 지난해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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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이미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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