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장윤정 방송나와' 보도내용 사실과 달라"(공식입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5.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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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장윤정의 동생과 어머니가 종편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논란이 된 가운데 채널A측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채널A측은 "일부 매체에서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장윤정, 억울하면 방송 나와'라는 내용이 방송됐다고 보도된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채널A측은 "'쾌도난마'에서 마지막 멘트로 한 얘기는 '오늘 어머님하고 동생 이야기를 들으셨는데 이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씨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라고 말했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또 채널A측은 "'쾌도난마' 제작진은 장윤정 측에 방송 출연을 요청했지만 장윤정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에 제작진은 장윤정 측으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서면으로 받았고 이를 박종진 앵커가 대신 질문해 어머니와 동생의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 장윤정이 주장한 자신들에 의한 재산 탕진설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장윤정의 동생은 장윤정이 사람들을 시켜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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