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바람 미국서도 불까? 美공연 티켓 오픈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6.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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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가 3일 미국 공연 티켓을 공식 오픈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빅 브러더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가 이달 말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앞두고 티켓마스터를 통해 이날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들의 투어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는 지난 1월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상해, 태국, 대만 등에서 성공을 거뒀고, 미국에서의 러브콜에 힘입어 2차례 미국 공연을 결정지었다.

오는 22일 LA 스포츠 아레나와 28일 샌프란시스코 산호제 HP 파빌리온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장근석의 공식적인 첫 미국 진출 무대다. 한국 남자 배우의 미국 공연 자체가 이례적인데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펼쳐나가는 장근석의 심상찮은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까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달 29일 발매된 일본 정규 2집 앨범인 'Nature Boy'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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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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