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가요대전! 아이돌 vs오디션★ vs아이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6.03 10:29 / 조회 :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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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김예림(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엠블랙, 달샤벳, 아이비, 2NE1, 울랄라세션, 애프터스쿨, 씨스타, 헨리 /사진=스타뉴스, 헤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가요대전'으로 불렸던 5월 못지 않게 6월에도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씨스타, 2NE1, 애프터스쿨, 엠블랙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 오디션스타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굵직한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신곡 소식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하고 있다.

첫 주자는 전 세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와 엠블랙이다. 두 팀은 오는 4일 나란히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2월 '텔미 텔미' 이후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나오는 레인보우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2'로 자신들만의 발랄하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SEXY BEAT)'를 발표하는 엠블랙은 타이틀곡 '스모키걸(Smoky Girl)'로 시크한 매력은 물론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솔로로 나서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출격 대기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13년 만에 등장하는 남자 솔로 가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헨리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트랩'으로 사랑 안에 갇혀 괴로워하는 남자를 노래한다. 피처링으로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샤이니의 태민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6월 둘째 주에는 섹시미가 돋보이는 여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되어 있다. 건강한 섹시의 대명사 씨스타는 오는 11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나 혼자' '있다 없으니까' '마보이' 등 씨스타와 히트작들을 만들어냈던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앨범 작업에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9인조 애프터스쿨은 오는 13일 여섯 번째 맥시 싱글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플래쉬백(Flashback)' 이후 개인 및 유닛 활동에 치중했던 이들은 최근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섹시퀸' 아이비 역시 13일 새 미니 앨범 '인터뷰(INTERVIEW) PART.2'로 가요계 컴백이 예정돼 있다. 자신의 주무기인 섹시로 돌아올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타이틀곡은 댄스곡으로 선택했다. 이번 앨범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준우승에 빛나는 앤드류 최가 작곡가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과장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노랫말에 기초한 절제된 안무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앨범 전체에 아이비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데뷔 4주년을 자축하는 티저와 함께 컴백을 예고한 2NE1도 오랜 만에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2NE1은 최근 일본 유명 안무가로부터 안무지도를 받으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달 28일 솔로로 출사표를 던진 리더 씨엘도 멤버들과 함께 신곡 안무를 맞춰보며 2NE1 컴백에 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셋째 주는 달샤벳과 투개월의 김예림이 문을 연다. 20일에는 달샤벳이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있기 없기'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달샤벳은 이번 앨범에서 발랄하고 신나는 느낌이 어울리는 여름 콘셉트를 택했다. 앨범에는 멤버 우희의 첫 자작곡 '어쩜'을 실었으며, 세리, 지율, 가은도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대윤의 미국 학교일정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김예림은 6월 중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 엠넷 '슈퍼스타K3' 출신인 그는 첫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일 경쾌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앨범 수록곡 '컬러링'을 선 공개하고 솔로 신고식을 치를 계획이다.

'슈퍼스타K3' 우승자인 울랄라세션도 6월 말 중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앨범은 리더 임윤택이 사망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타이틀곡은 댄스가 아닌 발라드가 될 예정.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만큼 지난 2월 위암 투병 중 사망한 울랄라세션 리더 고 임윤택을 추모하는 노래가 실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울랄라세션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새 앨범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온 상황"이라며 "아직 멤버들과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지만, 적어도 가사에 고인을 언급하는 내용 정도는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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