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국제패 도전? 대구 이어 인천 상륙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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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홍보대행사 드라마틱 톡
/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홍보대행사 드라마틱 톡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대구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에서 볼링 대결을 펼치며 전국 제패 도전에 나선다.

3일 오전 KBS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 전국편 두 번째로 대구 월성동에 이어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예체능팀이 대결을 벌인다.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는 19살의 패기 넘치는 젊은 피부터 73세의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경력을 아우른 최고의 볼러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에서 완패를 기록하며 기가 꺾인 예체능팀에게는 기본 실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보고 싶다. 운동 잘하는 친구야!'를 통해 정정당당히 1위를 차지한 개그맨 김영철이 상비군 자격으로 합류하여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예체능팀(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김영철)이 지옥훈련을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를 시험한다. 특히 전국 제패를 위한 두 번째 도전지인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의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제작진은 "예체능팀은 대구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으로 도전을 넓혀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체능팀의 볼링 실력이 걸음마 단계였지만 대구를 거치고 인천까지 오는 동안 깜짝 놀랄 만큼 성장했다"며 "그 동안 탁멍, 볼멍으로 통했던 최강창민도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겠다. 패하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겠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예체능팀을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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