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친정 '라디오 스타' 복귀..유세윤 빈자리 채운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6.03 12:31 / 조회 : 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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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구라가 친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 돌아온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측은 '라디오 스타'에서 하차 한 유세윤의 후임으로 김구라를 내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는 사실상 '라디오 스타'에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해 4월 위안부 막말 논란 이후 1년 2개월 만에 MBC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막말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김구라와 관련 MBC 김재철 전 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복귀 불가방침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KBS, SBS 등 다른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복귀하면서도 MBC에는 복귀하지 못했다.

그러나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원년멤버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내내 표현해 왔다. 앞서 '라디오 스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우리는 언제든지 김구라가 복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회사에서만 오케이 한다면 다시 부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김종국 신임 사장이 MBC에 부임하고 하차한 유세윤의 후임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김구라의 컴백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4월 인터넷 방송 활동시절의 위안부 관련 막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김구라는 5개월 뒤 케이블 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로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김구라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JTBC '썰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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