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인상 못 받았다..해외 진출해서라도 받고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6.03 14:36 / 조회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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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 사진제공=CJ E&M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해외에 진출해서라도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화는 오는 3일과 4일 2회에 걸쳐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30대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치와 여유, 진솔함과 성숙함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라는 직업에 ‘개근상’이 있다면 받고 싶다. 또한, 아직 한 번도 못 받아본 신인상을 외국 진출을 통해서라도 받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여전히 '미래'를 말하는 신화의 진솔한 토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결혼 적령기에 이르며 달라진 각자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단 맞선부이터 봐야겠다"고 말한 앤디, "현모양처:라고 말한 전진과 민우, "출퇴근이 일정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동완,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랑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는 까다로운 디테일을 원한 에릭. 여기에 혜성은 "느낌이 통하는 여자면 된다. 나는 진짜 눈이 높지 않다. 인터넷 프로필에도 그렇게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또한 신화는 아득하게 느껴지는 'IMF'나 'PC통신', '삐삐', '시티폰' 등의 추억을 얘기해 데뷔 15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했다. 특히 에릭은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음악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이름표를 걸고 리허설을 하더라. 누군지 못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다는데, 우리는 이름표를 걸지 않아도 돼서 나름 뿌듯했다"라고 말하며 격세지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열심히 연습 하다가 중간에 틈나서 쉬면 꼭 혜성만 걸려서 혼나곤 했다"며 "혜성은 절대 복권 사면 안 되는 운명이다"라며 데뷔 초 합숙생활 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웃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다재다능한 '예능 완전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재치 있는 개인기도 선보였다. 백지연 앵커를 유혹하는 '섹시 막춤'을 너무나 귀엽게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앤디와 대선배 조용필의 '바운스'를 모창한 민우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신화 편은 이례적으로 2회 연속으로 편성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예정에 없던 일이지만 놓치기 아까운 이야기가 너무 많아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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