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측 "대구예선, 비주얼 참가자 대거 지원"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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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5' 대구예선 현장 / 사진제공=CJ E&M


'슈퍼스타K 5'가 미남미녀가 가득했던 대구 예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3일 케이블 채널 Mnet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슈퍼스타K5' 대구예선이 재색을 겸비한 수많은 지원자들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예선은 오전 11시부터 입장을 시작해, 정오부터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했다. 예선 대기 장소는 준비해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지원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그러나 대구 시민들의 협조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미녀들의 도시로 잘 알려진 대구이니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한 미남미녀들의 행렬에 예선현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청색 레이스로 순수하면서도 탁월한 미모를 자랑했던 한 지원자는 예선장에서 'Fly me to the moon'이라는 명곡을 선택,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감성을 뽐냈다.


실력파 가수 소향을 좋아한다는 이 참가자는 가수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지원했다고 지원동기를 전했다.

동양적 단아한 미모의 10대 지원자도 청아한 목소리로 예선 현장을 가득 채웠다.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의 지원으로 용기를 내 지원하게 되었다"며 조심스럽게 지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송을 2달여 앞두고 지역 예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슈퍼스타K5'는 오는 6일 인천예선, 22일 대전예선, 29~30일 서울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예선과정은 오는 8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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