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 교회인맥 "한혜진, 유선 등등등..쌩뚱!"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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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박지윤 KBS 전 아나운서의 생뚱맞은 배우 인맥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박지윤은 가수 장윤정, 윤도현과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지윤씨 인맥은 아나운서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 배우다"며 "한혜진, 유선, 엄지원, 김성은, 박탐희까지 본인 급에 비해서 인맥이 퀄리티가 높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신동엽은 황급히 "박지윤 급이 어때서?"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다시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니까"라고 응수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윤은 "교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믿음으로 급하고는 상관없이 친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박지윤의 황금인맥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외외다", "멤버 구성 진짜 대박이다", "나도 멤버에 끼고 싶네", "어느 교회예요?", "인맥 한번 화려하네", "역시 교회 멤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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