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 사진=최부석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틀째도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지난 25일 낮 12시 '러브 러브 러브'를 타이틀곡으로 한 동명의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정지찬이 편곡한 컨트리 풍의 러브송 '러브 러브 러브'는 공개 이틀째를 맞은 26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9대 음악 사이트들 중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8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봄봄봄'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데 이어 '러브 러브 러브'로 다시 한 번 1위를 거머쥠으로써 가요계의 새로운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27일 Mnet '엠 카운트타운'으로 정규 1집 첫 방송 무대를 가진 뒤 7월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 총 4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를 갖는다.
한편 같은 시간 현재 남자 보컬 그룹 포맨이 부른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삽입곡 '너 하나야'는 싸이월드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